日,3년뒤 경상흑자 GDP 1%內 억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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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東京=聯合]일본정부는 미국과의 통상마찰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3년후 경상흑자가 국내총생산(GDP)의 1%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18일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통산성은 다음달 중순까지 매듭지을「일본 경제재건 시나리오」에 이같은 내용을 명시할 방침이다.일본의 경상수지 흑자는 GDP에 대해 93년 3.0%,지난해엔 2.7%에달했다. 일본정부는 이 경제재건계획에 국내산업의 공동화(空洞化)를 막기 위해 1,3,5년후등 3단계로 나누어 새로운 성장산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입장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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