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등반가 하그리브스 히말라야K2서 참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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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이슬라마바드 AFP=聯合]히말라야 눈사태와 기상 악화로 지난주말 K2봉(높이 8,611)에서만 7명이 숨지는등 모두 9명이 희생되는 참사가 일어났다.
여성으로는 최초로 지난 5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무산소 단독등정이라는 불멸의 산악등반기록을 세운 영국의 세계적 등반가앨리슨 하그리브스(33)도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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