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이번엔 몸따로 돈따로다-金龍洙 民主부대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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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승용차가 홍수를 이루고 있음에도 거의가 국산차였으며 양담배 피우는 사람도 거의 없는 것을 보고 조국이 짧은 시간에 이같은 발전을 이뤄낸데 대한 의문이 풀렸다.』-독립유공자 이동춘(李同春)선생의 후손 이철환(李鐵環.중국 長春市)씨, 「소감문발표」중에서.
△『의원들이 소속하지 않은 정당에 당비를 낸것은 해방후 처음있는 일이다.몸따로 마음따로에 이어 이번엔 몸따로 돈따로다.』-민주당 김용수(金龍洙)부대변인,민주당 전국구의원 11명이 8월분 당비를 신당에 낸데 대해.
△『그가 호메이니인지 아닌지 난 잘 모른다.』-자민련 박준규(朴浚圭)최고고문,박철언(朴哲彦)前의원이 TK의 「호메이니」라고 불린다는 얘기에 불쾌한 표정으로.
△『학문적으로 앞서간다고 해서 다른 분야가 상대적으로 퇴보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모든 면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했다.』-국내 최연소 박사 기록을 세운 김용진(金容珍.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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