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컴퓨터업체 에이서의 국내현지법인인 에이서코리아(대표 姜熙雲.02(784)6899)는 사운드카드로 유명한 옥소리社와 협력관계를 맺고 국내 PC시장에 진출한다고 최근 밝혔다.
에이서코리아는 자사의 「아크로스PC」에 옥소리의 사운드카드와동화상 재생장치인 엠펙보드를 내장한 PC를 16일부터 국내 시판할 계획이다.펜티엄 1백20㎒칩을 사용한 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1백65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에이서는 지난해 모두 2백20만대의 PC를 판매,세계 PC시장에서 4.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金泰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