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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제.양뢰성 4강 안착-아시아펜싱선수권 男에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노장 조희제(趙熙濟.30.울산시청)와 신예 양뢰성(梁雷聲.22.한체대)이 95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4강에 안착했다(3일.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중국.일본.싱가포르등 아시아 1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 이날 경기에서 88올림픽대표출신 조희제는 노련미 넘치는 플레이로 다기구치 스지(일본),김상헌(金相憲.한체대)등을 차례로 제치고 4강에 올랐으며 유니버시아드대표인 양뢰 성도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유리 츠베토프를 15-11로 제압했다.
한편 여자플뢰레 개인전에서도 김동임(金東任.한체대)과 임미경(林米景.경남모직)이 각각 베카소바 마르고(카자흐스탄)와 가토아야코(일본)를 15-11,15-13으로 힘겹게 누르고 4강에올랐다. 〈辛聖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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