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 수색강화-삼풍백화점 붕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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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대책본부 합동구조반은 9일 최명석(崔明錫)군 구조를 계기로 중장비의 작업을 보다 신중히 하면서 생존자수색작업을 강화하기위해 구조반을 늘리기로 했다.
합동구조반은 장마로 인한 남은건물 붕괴 가능성에 대비책을 세우는 한편 시신발굴작업도 함께 벌이고 있다.
한편 구조반은 이날 崔진수(21.서울노원구월계동)씨의 시체를발굴하는등 모두 10구의 시체를 찾아냈다.
〈金俊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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