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 AFP.UPI=聯合]일본군은 2차대전중 중국 남부 지역에서도 세균전부대를 운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중국 관영 新華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일본군이 악명높은 731부대 외에도 중국 남부 광둥(廣東)省 광저우(廣州)市에 이른바 8604부대를 설치한 뒤많은 홍콩지역 난민들을 이곳에 보내 각종 세균전 실험을 자행한사실이 中-日 양국 학자들에 의해 최근 드러났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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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신은 일본군이 악명높은 731부대 외에도 중국 남부 광둥(廣東)省 광저우(廣州)市에 이른바 8604부대를 설치한 뒤많은 홍콩지역 난민들을 이곳에 보내 각종 세균전 실험을 자행한사실이 中-日 양국 학자들에 의해 최근 드러났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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