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빙속선수권대회 12일 태릉서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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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세계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12~14일 10개 종목에 남녀 15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제레미 워더스푼(캐나다)과 시미즈 히로야스(일본)가 남자 500m에서 벌이는 '총알대결'이 최고의 빅카드로 꼽힌다. 한국은 남자부에 이규혁(춘천시청).최재봉(동두천시청.이상 남자 500m.1000m).이승환(고려대.1500m.5000m), 여자부에 최승용(춘천시청.500m)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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