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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광고大賞 논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각나라의 대표상품으로 미국은 자동차.컴퓨터,일본은 가전제품.자동차,한국은 자동차.가전제품.의류를 각각꼽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미국은 IBM.코카콜라.GM,일본은 소니.도요타.아이와,한국은 삼성.현대를 대표브랜드로 인식하고 있다.
이는 제일기획이 최근 주최한 대학생 광고대상에서 대상을 받은최난주(崔蘭珠.중앙대대학원 신문학과졸)씨의「국가이미지와 제품평가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논문에서 밝혀진 내용이다.최씨는 중앙대학생 1백5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미국의 대표제품으로는 자동차(25%).컴퓨터(21%)외에 콜라(11%).햄버거(8%).청바지(7%) 등 미국문화와 관련된제품이 꼽혔고,대표브랜드에는 IBM(19%).코카콜라(14%).GM(12%)외에 게스(6%).맥도널드(5%) .나이키(4%).KFC(3%)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는 삼성(36%).현대(28%)외에 LG(9%).대우(5%).프로스펙스(3%)가,대표제품은 자동차(27%).가전제품(16%).의류(13%)외에 신발(8%).반도체(6%).철강(3%)순으로 꼽혔다.
독일은 자동차(41%).가전제품(10%).기계류(10%).맥주(9%)가 대표제품으로,벤츠(30%).폴크스바겐(15%).BMW(8%).아디다스(8%)가 대표 브랜드로 올랐다.
프랑스의 대표 제품에는 의류(34%).향수(29%).화장품(11%)등 유행제품이 많았고 대표 브랜드도 이와 관련된 이브생로랑(29%).샤넬(23%).랑콤(10%).피에르카르댕(8%)이 주류를 이뤘다.
〈李鍾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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