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무역분쟁 관련 더이상 양보할것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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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뉴욕.東京 로이터.AP=聯合]가열되고 있는 美.日 자동차무역 분쟁과 관련,일본측 통상문제 최고 책임자인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통산상은 『미국에 이미 가능한한 최대한 양보했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뉴욕 타임스紙가 31일 보도했다.하시 모토통산상은 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美행정부가 양국간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협상 전개 방법에 관한 기존 합의를 위반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타임스紙는 또한 일본의 고위관리들이 6월28일로 예정된 미국의 보복관세 부과실시를 거의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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