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케냐 사파리 투어/지중해 연안 여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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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케냐 사파리 투어=사파리 투어는 원래 아프리카 사냥여행이란뜻이지만 사냥이 금지된 후 야생 그대로인 동물들의 생활을 둘러보는 여행을 의미한다.사파리관광으로는 적도상에 있는 아프리카 케냐가 대표적인데 특히 수도인 나이로비 서쪽 고 지대 평원에 위치한 마사이족의 집단거주지역 마사이마라는 전세계에서 야생동물들이 가장 밀집돼 있는 곳.
삼희관광(02(775)3232)이 판매중인 사파리투어상품은 마사이마라-나이로비-킬리만자로를 낀 국립공원 암보셀리 등을 여행.요금은 8박9일에 2백49만원.
◆지중해 연안 여행=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있는 유럽과 아프리카의 항구도시 등을 20일간 여행하는 국일여행사(02(755)6776)상품으로 요금은 4백65만원.
일정에는 아프리카 제일의 항구인 모로코 카사블랑카-모로코 중부도시며 사막 속의 오아시스라고 일컬어지는 마라케시-지브롤터 해협의 항구도시 탕지에르-무어인들의 옛 도시로 알함브라궁전등 유물이 많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지방-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스페인의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그리스의 아테네-터키의 이스탄불에 이른다.이스탄불에서는 성소피아사원.톱카프궁전 등을 보고 마르마라해안을 유람선으로 관광한다.
高惠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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