廣州에도 무장경찰 투입-天安門사태 앞두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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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홍콩=劉尙哲특파원]중국 광둥(廣東)省 성도(省都)인 광저우(廣州)市가 민감시국인 6.4天安門사태를 앞두고 2천명의 무장경찰을 새로 투입,치안강화에 나섰다고 홍콩 파 이스턴 익스프레스가 19일 보도했다.
이는 이달초 베이징(北京)市가 2천여명의 무장경찰을 투입해 순찰에 나서게 한데 이은 두번째 조치로,특별훈련을 받은 무장경찰은 막강한 화력을 갖추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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