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年1억弗 테러활동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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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워싱턴 AFP=聯合]美정보기관은 이란정부가 아랍과 이스라엘간의 평화노력을 방해하기 위해 年1억달러를 테러활동에 제공하는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紙가 1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정보관계자들을 인용,이란이 중동평화에 반대하는 팔레스 타인 저항단체 하마스와 레바논에 근거를 둔 헤즈볼라(神의 당)등의 단체에 자금과 함께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들은 美국무부의 테러지원국가 명단에 올라있는 7개국중 이란이 지금까지 미국을 겨냥한 테러활동에서 적극적이고 강력한 역할을 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다.
美국무부가 테러지원국가로 지목하고 있는 나라는 이란.이라크.
리비아.시리아.수단.북한.쿠바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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