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신간>어둠의 묵시록/최종진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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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어둠의 묵시록(엘러리 퀸外 지음.최 진옮김)=세계공포걸작 중단편집.엘러리 퀸의『죽은 고양이의 모험』,주디스 가너의『속이거나 대접하기』,코믹공포작가 게안 윌슨의『어제의 마녀』,드라큘라의 작가 브램 스토커의『발푸르기스의 밤』등 12 작품이 수록됐다.〈한뜻출판사刊.3백7쪽.5천8백원〉 ◆최종진단(로저 던햄지음.강주헌 옮김)=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대 대학병원 외과전문의로 있는 의학박사 작가의 의학스릴러로 비리와 술수가 지배하는 죄수병동이 무대.우연히 불법현장을 목격하는 바람에 살인표적이 된 미모의 젊은 인턴이 용감하게 진실밝히기에 나선다.〈소학사.전2권.각권 5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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