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 社長 具滋盛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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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구자성(具滋盛)LG건설 사장이 2일 오전2시 서울평창동 자택에서 급환으로 별세했다.53세.具사장은 1일 오후 근로자의 날을 맞아 LG건설 부서장 부부 1백여명을 강남구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로 초청,만찬을 함께한 뒤 귀가했다가 이 날 새벽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기던중 별세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이갑희(李甲姬)씨와 1남3녀가 있다.발인은 4일 오전8시 서울대병원 영안실((765)1299),장지는 경기도남양주군화도읍월산리모란공원 가족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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