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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 국제 골프ㆍ리조트 박람회 28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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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 국제 골프 & 리조트 박람회가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중앙방송(대표 김문연) J골프가 주관미디어사로 참여하고, ㈜제이앤제이지비코리아(대표 이종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태국 등 15개국 관광청을 비롯해 전 세계의 골프장 및 리조트 업체들이 198개가 참가한다. 이들 가운데 약 100여개의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 관련 업체들은 국내 관련 업체들과 일반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어서 국내 업체들과 보다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은 골프장ㆍ리조트 관련 산업관, 장타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J골프관, 골프관련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울렛관으로 꾸며진다.

골프ㆍ리조트 산업관인 제1전시실에는 중국을 비롯해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오키나와, 홋카이도 관광청 등이 참가한다. 이밖에도 미국ㆍ싱가포르ㆍ호주의 리조트 관련업체가 참가해 각사마다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2전시실은 본 전시회의 주관 미디어사인 J골프의 전시관이다. 이곳에서는 골프 관련 각종 용품 전시 및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3전시실에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 개막을 맞아 골퍼들에게 필요한 골프 클럽, 의류, 신발, 장갑 등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회원권 거래소, BMW와 MINI 공식 수입업체인 도이치모터스, 국내외 골프장ㆍ리조트 전문거래업체인 ㈜IF G&C 등이 협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약 6만명 정도가 관람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그리고 입장권을 예매한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02-451-0473. www.golfresort2008.com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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