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오움敎에 활동금지 30억원 배상금 지불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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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東京=盧在賢특파원]러시아 모스크바지방재판소가 18일 일본 오움진리敎의 러시아내 포교활동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지지(時事)통신이 모스크바發로 보도했다.
이 재판소는 또 오움교 러시아 지부측은 신자의 가족등 오움敎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2백억루불(약30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한편 일본 경찰은 오움敎가 독가스 사린을 제조하기 위해 2년전「과학자팀」을 조직한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日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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