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텔스타>▒ 신용투자 많은 대중株 평가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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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낙폭이 컸던 저가주,그중에서도 은행.건설.무역 등 이른바 대중주에 신용융자잔고가 몰려 있으나 주가반등의 햇살이 아직은 제조업에 머물고 있다.舊트로이카株에 대한 신용투자는 별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中央日報가 지난 15일기준 신용융자잔고 상위 20개 종목의 평가손익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신용융자가 가장 많이 쌓여있는신탁은행이 5.42%의 평가손실을 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상업은행을 제외한 은행주 대부분이 평가손 상태다.■ 표참조〉 건설주도 금호건설.일성종건.동신주택 등이 10%이상의 평가손을 내고있고 대우.대우중공업등 저가 대형제조주도 10%안팎의 손실을 기록.저가대형주는 블루칩과 함께 지난3월 반등장세를 주도했지만 후속매기를 잇지 못하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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