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우(朴大雨.영산포상고)가 제27회 전국중고아마복싱 신인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히며 한국아마복싱의 장래를 짊어질 기대주로 떠올랐다(14일.잠실체).
페더급의 박대우는 최종일결승에서 곽치호(郭致鎬.남해종고)를 맞아 경기 시작하자마자 위력적인 펀치를 적중시켜 1회 2분57초만에 RSC승을 거두고 이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金弘植기자〉 ◇고등부체급별 우승자 ▲코크급=우원식(군산제일고)▲라이트플라이급=위강운(인천체고)▲플라이급=양철호(청평공고)▲밴텀급=신일국(부산실고)▲페더급=박대우(영산포상고)▲라이트급=박영환(안양제일고)▲라이트웰터급=한상호(영석고)▲웰터급=정동열(영산포상고)▲라이트 미들급=김정우(영산포상고)▲미들급=박옥진(남해종고)▲라이트헤비급=이해종(온산종고)▲헤비급=장신규(강원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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