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 '스타 골든벨' '못 말리는 토크쇼'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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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스타 골든벨이 방송 전부터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9일 오후 5시 20분부터 방송되는 스타 골든벨은 김제동, 지석진, 박지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한시간 20분동안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 요정 장윤정, 꽃미남 가수 민경훈을 비롯해 팀, 유채영, 김정민, KCM, 조원석, 양희성, 성은, 에픽하이의 미쓰라진, 김신영, 장영란, 김태현 등이 출연한다. 또 소녀시대의 태연과 수영, 슈퍼주니어의 동해, 예성, 신동과 LJ, JOO 등 슈퍼 신인들이 대거 출연해 설 특집을 꾸민다.

한편 지난 2001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막을 내린 '토크박스'의 깜짝 부활 '못 말리는 토크쇼'도 화제다. 8일 본방송 이후 9일 오후 재방송된 '못 말리는 토크쇼'에서는 유채영, 홍경민, 김지훈, 이계인, 조은숙, 슈, 안혜경, 변기수, 앤디, 신봉선, 소녀시대 윤아 등이 팀을 이뤄 출연했다.

'전설의 인물' '가문의 굴욕' 등 다양한 주제로 출연자들의 토크가 이어졌으며, 홍경민은 레슬링 선수 심권호가 음주 후 길거리에서 불량배를 만났던 사연, 타 가수의 신입 매니저가 공개 방송에서 경호원을 만나 황당한 힘 겨루기를 벌였던 사연 등을 들려줘 토크왕의 자리에 올랐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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