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끼리 패권 전미라등4명 4강에-브루나이 여자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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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브루나이여자테니스대회 단식 4강에 한국선수들이 모두 진출,한국선수들끼리 패권을 다투게됐다.
22일 브루나이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단식 8강전에서 5번시드인 최영자(崔榮子.농협)는 1번시드 탕민(홍콩.세계1백80위)에 2-1(2-6,6-4,6-0)로 역전승,준결승에서 전미라(田美螺.군산영광여고.3번시드)와 맞붙는다.또 2번시드인 최주년(崔住年.대우중공업)도 벤자마스 상가람(태국)을 2-0으로 가볍게 물리쳐 김순남(金順男.우성그룹)과 결승진출을 다투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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