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량시간"컴퓨터.영어.한자 배웠으면"-全南 초중고생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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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전남도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정규교과외 학교장 재량시간에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과목은「컴퓨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교육청이 6차 교육과정 편성및 운영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학생.학부모.교사 각각 6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국교생의 경우 희망선택 과목으로 응답자의 34%가 컴퓨터를 꼽았다.다음으로는 영어(32%).한자(3 2%)를 들었다. 이는 종전 미술.음악.웅변.태권도등을 선호했던데 비해 실질적이고 능률적인 부문으로 변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光州=具斗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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