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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가득, 설 특선영화 대박

중앙일보

입력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설 특선영화가 시작됐다. 각 방송사는 다양한 장르의 특선영화를 준비하고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11시 10분에는 MBC에서 조니뎁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2'(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이 방송돼 큰 인기를 끌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6일 KBS에서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못 말리는 결혼’ ‘동갑내기 과외 하기2’ ‘독립영화관 - 비만가족 외 3편’이 방송된다. MBC에서는 ‘가문의 부활’ ‘황후화’가, SBS에서는 손예진·송일국 주연의 ‘작업의 정석’ 등을 비롯해 ‘배트맨 비긴즈’와 ‘야수와 미녀’를 내보낸다.

설날인 7일에는 KBS ‘오프사이드’ ‘가족의 탄생’ ‘괜찮아 울지마’, MBC ‘D.O.A 데드 오어 얼라이브’ ‘본 아이덴티티’가 방송될 예정. SBS는 ‘복면달호’ ‘미녀는 괴로워’ 등을 준비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KBS에서 ‘음란서생’ ‘올리버 트위스트’가 방송되고 MBC에서는 ‘조폭마누라3’가, SBS는 ‘아일랜드’ ‘페이첵’이 방영된다.

디지털뉴스[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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