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안숙선 명창
국악인 안숙선(安淑善.55.국립창극단 예술감독)명창이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전북대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安명창을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추대했다고 29일 밝혔다.安명창은 "축제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일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한국정서에 맞는 대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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