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오전 9시10분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K-6(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항공기 계류장 연료충전소에 공급되는 송유관(지름 6인치.지하 2m 매설)이 파손되면서 등유 3만갤런이 유출됐으나 다행히 기지 밖 농토로 흘러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미군 측은 응급복구반을 투입, 유출지점 인근에 대형 웅덩이를 파고 흡착포로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엄태민 기자
지난달 27일 오전 9시10분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K-6(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항공기 계류장 연료충전소에 공급되는 송유관(지름 6인치.지하 2m 매설)이 파손되면서 등유 3만갤런이 유출됐으나 다행히 기지 밖 농토로 흘러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미군 측은 응급복구반을 투입, 유출지점 인근에 대형 웅덩이를 파고 흡착포로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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