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목감천 둔치21만평방M 내년말까지 시민공원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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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경기도광명시에 있는 안양천.목감천 둔치에 체육시설. 편의시설을 갖춘 시민공원이 조성된다.
광명시는 7일 내년말까지 53억여원을 투입,안양천 양쪽둔치 18만평방m,목감천 양쪽둔치 3만6천평방m를 개발,운동장과 편의시설을 유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약도참조〉 안양천에는 운동장 6개소를 비롯,농구장(3면).
배구장(3면).광장(3개소)과 7.4㎞규모의 자전거전용도로를 조성하고 자동차 8백4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설치키로 했다.
또 안양천 지류인 목감천 양쪽 2㎞구간 3만6천평방m에는 배드민턴장(2면).족구장(2면),1.5㎞규모의 자전거 전용도로를설치하고 자동차 3백40여대를 동시에 주차시킬 수 있는 주차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명시는 연차적으로 12억2천만원을 투입,온신천등관내 4개하천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개발,시민휴식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鄭燦敏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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