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휴대통신단말기 소형화 한국통신,반도체칩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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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차세대 이동통신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개인휴대통신(PCS)용단말기를 소형.경량화할 수 있는 핵심 반도체 칩이 국내에서도 개발됐다.
한국통신(사장 趙伯濟)은 3일 통신시스템개발센터 김영기(金英起)박사팀이 개인휴대통신용 단말기와 기지국에 장착,정확한 전파를 발생하도록 하는「단일칩 초고주파 집적회로 전압제어 발진기의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칩은 개인휴대통신용 단말기(전화기와 유사)의 크기를 기존외국 제품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가격도 10%이상 낮출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朴邦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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