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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위험한 이웃, 중국' 집중 조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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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월간중앙 3월호(사진)는 한반도를 압박해오는 중국의 두 얼굴을 머리기사로 다루고 있다.

'위험한 이웃, 중국이 몰려온다'는 이슈기획은 한국 경제의 생존을 위협해오는 중국 경제력의 실상을 정밀 분석하고, 우리의 대응책을 모색한 특집기사다.

또 부록 '역사탐험'에서는 한.중 간 고구려 역사전쟁 시리즈 제 3탄으로 '속속 드러나는 동북공정(東北工程)의 정체'를 상세하게 파헤치고 있다.

4.15 총선 관련 기사로는 '총선을 읽는 12대 포인트' '여론 몰이하는 정동영 바람의 비밀' '내분으로 흔들리는 한나라당의 운명' '대변수 부산.경남, 광주.전남 민심 르포'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애정 경쟁을 벌이고 있는 DJ의 최근 발언록을 모은 '측근들이 말하는 DJ 총선 복심(腹心)' 도 눈에 띈다.

조류독감과 광우병 파동의 와중에서 탐욕에 눈먼 인간들에게 보내는 경종의 메시지를 담은 풍자 우화 '현대판 금수회의록'은 놓치기 아까운 읽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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