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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하하, 홍대 연습실서 호흡 '척척'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인기가수 빅뱅과 하하가 한 무대에서 상대의 히트곡을 소화해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의 특별 무대에서 빅뱅과 하하는 서로의 히트곡을 불렀다.
 
 빅뱅은 하하의 '너는 내 운명'을 노래했고, 하하는 빅뱅의 히트곡 '마지막 인사' 랩 소절을 불렀다. 특히 빅뱅과 하하는 일명 '아 추워 춤'도 선보였다. 이 춤을 보여주기 위해 하하와 빅뱅은 서울 홍익대 근처의 한 연습실에서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은 11일 '마지막 인사'로 가요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하하는 18일 '너는 내 운명'으로 '디지털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디지털뉴스룸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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