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꽃,평년보다 2~6일빨리開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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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올 봄꽃은 예년보다 빨리 펴 신선한 꽃향기가 가뭄으로 목타는대지를 조금 일찍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봄꽃 개화시기 예상」을 통해 『금년2월 강수량은 5~15㎜ 부족했으나 전국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1~2도 높고 일조시간이 10~50시간 많으며 3월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올해는 개 나리와 진달래등봄꽃이 평년보다 2~6일 빨리 피겠다』고 내다봤다.
〈朱宰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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