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자연휴양림 3월 1일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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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이 3월 1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2시간 30분, 강릉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두타산휴양림은 4인실 16개와 12인실 2개 규모의 산림문화휴양관을 갖추고 있으며 두타산 정상 칠성대로 가는 3.7㎞ 및 5.1㎞ 코스의 2개 등산로와 1.7㎞의 산책로, 야영장 등이 조성돼 있다.

또 주변에는 오대산국립공원, 이효석문화관, 대관령 양떼목장, 봉평허브나라, 한국자생식물원 등 관광지가 있으며 오대천 래프팅, 용평스키장 등에서 레저도 즐길 수 있다.

개장 이후 이용예약은 다음달 3일 오전 9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인터넷 예약사이트(www.huyang.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3월 한달 동안 입장료 및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문의 033-334-8815.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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