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이더>國産 태양광 가로등 시범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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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국내 기술로 개발된 태양광 가로등이 서울과 과천의 근린공원.
약수터에 설치돼 야간조명 시설로 활용된다.
통상산업부는 한전(韓電)의 전력계통과 멀리 떨어져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서울시와 과천시의 근린공원.약수터등 8개 지역에 이달말까지 1억9천만원을 들여 모두 45개의 태양광 가로등을 시범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 가로등은 태양전지.축전지.인버터.36W급 조명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통산부는 주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보급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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