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코리아냉동 공사책임자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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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경기지방경찰청은 18일 화재 참사가 난 코리아냉동창고의 현장 총괄소장인 정모(41)씨와 현장 방화관리자 김모(44)씨 등 공사책임자 2명을 업무상중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7일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코리아냉동 지하창고 냉동설비 공사를 하면서 작업 편의를 위해 방화셔터와 비상벨 등 소방시설을 자동에서 수동 조작으로 바꾸는 바람에 참사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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