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고영호옹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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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애국지사 고영호(高瀛豪) 선생이 지난 24일 오후 9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1943년 일본에서 조선독립청년당을 조직해 활동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영심 여사와 아들 인석씨가 있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 제주대병원이며, 장지는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이다. 064-756-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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