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섹시스타 피에르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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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95호주오픈 최고의 스타 마리 피에르스.라이징 볼을 후려치는시원한 스트로크에 1m80㎝의 늘씬한 키와 금발을 땋아내린 댕기머리,예쁘장한 얼굴등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피에르스는 세계테니스계 최고의 섹시스타로 손꼽힌다.
그녀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팬들로 피에르스가 출전하는 코트에는 항상 빈자리가 없을 정도다.
호주의 신문과 방송은 연일 특집을 마련,피에르스의 어린시절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피에르스는 지난 92년 세계여자테니스선수협회(WTA)가 뽑은최우수신인(MIP)에 선정되며 각광받기 시작한후 승승장구,현재세계 5위에 올라있다.
〈멜버른=金炯洙특파원電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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