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즈니스>▒ 韓國GDP,구매력기준 세계14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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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브뤼셀=南禎鎬특파원]구매력기준으로 평가해 볼 때 한국은 세계에서 14번째로 GDP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세계은행(IBRD)이처음으로 채택한 구매력 기준을 적용,각 나라의 93년도 국내총생산(GDP)을 환산한 결과 한국이 캐나다에 이어 세계 14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한국의 구매력기준 GDP 는 5천여억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기준으로 볼때도 세계에서 가장 GDP가 높은 나라는 단연미국으로 6조3천여억 달러를 기록,2위인 일본(2조6천여억달러)보다 무려 2배 이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중국으로 2조5천억달러로 집계됐으며▲4위 독일(1조6천여억달러)▲5위 인디아(1조2천여억달러)의 순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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