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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스배 국제볼링 대전서 4일간 열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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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세계정상의 볼링스타들이 참가하는 제4회 DACOS배 국제볼링대회가 11일 대전유성볼링센터에서 개막,14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대회에는 14개국 32명의 선수가 출전,남녀 혼성 2인조 경기와 남녀 마스터스경기로 자웅을 겨룬다.
초청선수로는 남자부에 아시아 최고의 볼링스타 팽(필리핀)을 비롯,히로시마마스터스 1위 야마모토 히로시(山本浩.일본),94월드컵 우승자 토 토르게르센(노르웨이)등이며 여자부는 히로시마2인조 동메달리스트 시바타 토모미(柴田知美.일본 ),FIQ 미국지역 선수권대회 93년도 우승자 조이 심슨등이 참가한다.
이에 맞서는 한국팀은 여자부에 김숙영(金淑泳.이화여대).이지연(李芝姸.부산남구청).김영심(金榮心.성우레저),남자부에 민철기(閔喆基.부산시청).서국(徐國.충남대).변호진(邊扈振.경기고)등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6명만 엄선해 주최국 의 자존심을살린다는 각오다.
이번대회 마스터스 우승자에게는 남자 4천달러,여자3천달러씩의상금이 주어지며 혼성2인조전 우승팀에는 1천달러 상당의 상품이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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