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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로본우리동네>서울 新內洞-부동산 현황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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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서울중랑구 신내동은 봉화산을 끼고 있고 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해 우선 공기가 맑은 동네다.
신내택지개발지구 31만여평에 현재 아파트 건설이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올해 말까지 1만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게 된다.이에 발맞춰 교통기반시설 확충공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하철 도봉산역~강남구청역간을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이올해 말 개통예정이며,연신내역~봉화산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6호선이 97년말에 완공된다.또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연결된 단지내 간선도로(폭35m)와 태릉~중부고속도로를 잇는 북 부간선도시고속화도로가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철과 간선도로가 완공되면 서울시청까지 지하철로 40분안에도달할 수 있고,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차량이 막히지 않을 경우 50분안에 주파할 수 있다.
현재 상권은 입주가 완료된 아파트단지내의 상가를 중심으로 형성돼있는데 1층 목이 좋은 10평 점포를 기준으로 보증금 3천만원,월세 40만원선이다.
입주예정인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3백50만원선이지만 입주후의 시세는 망우역 역세권개발의 영향으로 평당 5백만~6백만원 이상을 호가할 것으로 인근 부동산중개업소들은 내다보고 있다.
현재 입주해 있는 동성아파트의 경우 31평형이 매매가 1억4천만원,전세가 5천만원이며,45평형이 매매가 2억3천만원,전세가 7천5백만원이고 건영아파트의 경우 29평형이 매매가 1억2천만원,전세가 5천만원이며,33평형은 매매가 1억 4천5백만원,전세가 5천5백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金炫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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