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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새 의장 조길우 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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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부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새 의장에 조길우(曺吉宇.61.한나라당 .사진)의원을 선출했다. 조 의장은 "지방분권화 시대적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세계도시 부산을 지향하는 집행부에 대한 지원 및 견제 감시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 전 의장이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해 실시된 선거에서 조 의장은 31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당선됐다.

조 의장은 전반기 의장의 남은 임기인 6월 말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김영재(金永在)부의장 후임에는 제종모(諸宗模.58.중구1)의원이 30표를 얻어 당선됐다.

허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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