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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최고연예인>3.MC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7면

올해의 최고 MC는 예상대로 김승현.현재 『도전추리특급』『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TV최강전』등 많은 프로를 진행하고 있는 그는 재치있는 말솜씨로 시청자의 눈을 잠시도 풀어놓지 않는다. 『퀴즈탐험-신비의 세계』를 이끌어가는 손범수와『톱스타 인생극장』의 임백천이 공동2위를 차지했다.바로 그 뒤를 『생방송아침 만들기』의 허수경이 추격하고 있다.이문세(5위),『일요일일요일 밤에』와 『당신이 특종』으로 과거의 인기를 되찾은 이수만(6위),미스코리아 출신의 『토토즐』MC 이승연(7위)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이밖에 탤런트이면서 MC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생방송 TV가요20』의 이본,미스코리아에서 전문MC로 탈바꿈한 이영현,『연예가중계』의 김병찬등이 10위안에 든 MC들이다.전문가들이 본 가장 뛰어난 MC 역시 김승현이다.그외 임백천 .이상벽.손범수.손석희.허참을 추천했다.이상벽과 손석희.허참은 비록 일반인의 평가에서는 뒤졌으나 전문가의 안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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