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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강남학원 84곳 수십억 稅 추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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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국세청은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의 대형 학원 84곳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수입금액을 실제보다 적게 신고한 사실을 발견, 세금 수십억원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20일 "강남지역 부동산 투기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강남 대형 학원 세무조사가 최근 마무리됐다"며 "고액의 수강료로 호황을 누리면서도 수입을 누락시키는 경우가 적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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