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차 벤츠를 수입해다 파는 한성자동차(대표 金聖棋)가 AS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AS공장을 증축하는 한편 각종 물류시설확보에도 나섰다.현재 외제차 수입업체로는 유일하게 서울 2곳(성동구군자동과 마포구성산동)에 자체 AS공장을 운 영중인 한성은 성산동 2층짜리를 내년에 6층으로 증축,AS물량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또 내년에는 2만개부품을 저장할 수 있는 부품야적장도 마련키로 했다.한성은 올해 약 5백여대,내년에 약 1천대의 벤츠가 팔릴 것으로 보고 수리용부품의 제때 조달을 위해 부품야적장 마련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