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재료株 급락 뚜렷-25일이격률 하위종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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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증시가 본격 조정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그간 개별재료를 등에 업고 단기급등했던 종목들,특히 고가권 종목들이 주가하락을 선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본지(本紙)가 지난 26일 현재 25일이격률 하위종목(일평균거래량 5천주이하 제외 ),즉 최근1개월 평균주가에 비해 현 주가가 많이 떨어져 있는 종목들을 조사한 결과 로케트 전기가 76.1%로 가장 낮았다.
로케트 전기의 최근 1개월(거래일기준 25일)간 평균주가는 5만4천4백20원인데 비해 26일 종가는 4만1천4백원까지 급락했다. 이어 이격률이 90%이하로 많이 벌어진 종목은 동양섬유.태림포장.서광건설.한국이동통신.데이콤.한화종합화학.성창기업.삼천리.삼화전자.국민은행(신).대한방직.삼화왕관.종근당.대한모방.동서산업.강원산업.동아정기.대웅제약.태양금속.계몽사 .사조산업.영창악기.대한화재.중앙제지.삼미기업.수산중공업.이건산업.부산파이프등이었다.
〈金光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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