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태희 결승에-실업연맹회장기 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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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前국가대표 공태희(孔泰喜.산업은)와 김재식(金載湜.호유)이 제2차 실업연맹회장기 테니스대회및 실업연맹전에서 남자 단식 정상을 다투게 됐다.
공태희는 25일 전남 순천공업전문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6일째 준결승에서 조효익(趙孝翼.대한항공)을 2-0(7-6,6-3)으로 제압했다.
공태희는 이날 지승호(池承昊.상무)를 2-0(7-6,6-1)으로 물리친 김재식과 우승 다툼을 벌이게 됐다.여자 단식에서는최주연(崔住年.대우중공업)이 김순미(金順美)를 2-0(6-3,6-2)으로 완파,유경숙(柳景淑.포철)에 2-0 (6-3,6-3)의 승리를 거둔 김순남(金順男.우성)과 결승서 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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