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방범 CCTV 320대 추가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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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 강남구는 강남경찰서와 공동으로 3월 말까지 주택가 뒷골목 등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폐쇄회로 TV) 3백2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관제센터(종합상황실)를 다음달 말까지 역삼동에 1백50평 규모로 짓기로 했다. 강남구는 2002년부터 인적이 뜸한 주택가 뒷골목이나 다세대 밀집지역, 어린이집, 초등학교 주변 등 37곳에 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이지만 CCTV가 지구대별로 운영돼 조작 미숙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신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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