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군산 새역사 주변 개정동에 환승주차장 건립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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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群山=玄錫化기자]금강하구둑 철도부설에 따른 군산역사 외곽이전과 때를 맞춰 도심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98년까지7백대 수용규모의 대형 주차시설이 군산시개정동에 들어선다.
군산시는 20억원을 들여 군산 새역사 예정지 주변인 개정동 개정국민학교 뒤 5천평 부지에 승용차 이용자들이 차를 맡기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도심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환승(換乘)주차장을 만들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기차역사와 더 불어 이전이거론되고 있는 일반시외버스와 고속버스터미널이 외곽으로 옮겨갈 경우에 대비해 또다른 환승주차장 2개소를 만들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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