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초점>신도시 상권 재편 시작 35面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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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신도시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대형유통시설이 속속 개장하자 신도시일대에서 상권을 주도하던 아파트단지내 상가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특히 E마트등 할인전문점이 개점한 지역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상가는 이들과 업종이 겹치는 슈퍼등의 매매가. 임대료시세가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기존에 형성된 권리금마저 없어지는등 대형상업시설 위주의 상권판도 변화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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