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 美상원 비준 정족수3~5표 부족-백악관비서실장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 AP=本社特約]지난해말 타결된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안이 美상원에서 비준되는데 필요한 정족수(상원 1백명중 60명이상 찬성)가 현재 3~5표 정도가 부족한 상태라고 리언파네타 백악관비서실장이 17일 밝혔다.파네타 비서실장 은 이날UR협상안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UR협상안을 비준시키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지적했다.
그는 다만 하원에서는 UR협상안이 무난히 비준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UR협상안을 놓고 하원은 오는 29일,상원은 12월1일 찬반 투표를 하기로 돼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