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증권 대한항공 꺾었다-실업배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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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문병택(文炳澤).이수동(李洙桐)이 맹활약한 고려증권이 대한항공을 3-1로 제치고 2승2패를 기록,한전.상무와 함께 4강자리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됐다.
고려증권은 17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94 실업배구대제전 7일째 경기에서 문병택.이수동이 결정적 고비때마다 좌우에서 쌍포를 터뜨려 최천식(崔千植)이 분전한 대한항공에 힘겨운 승리를거뒀다. ◇제7일(17일.장충체) ▲여자부 B조 흥국생명 3 15-1012-1515-1016-14 1 효성 (1승1패) (2패) ▲남자부 고려증권 3 15-116-1515-515-121 대한항공 (2승2패) (1승3패) 럭키화재 3 15-1115-95-1513-1515-11 2 현대 (4승1패) (4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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