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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재룡씨 '건강가정' 홍보대사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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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대한가정학회와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은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건강가정지킴이' 발대식을 열어 탤런트 이재룡(40)씨를 건강가정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시민의 모임은 "李씨 부부(부인은 탤런트 유호정씨)가 연예인 커플 중에서 모범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다른 연예인 부부도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李씨는 이날 발대식에서▶하루에 한번 이상 서로 칭찬한다▶친가와 시가, 처가와 본가 간에 동등한 관계를 설정한다 등 10가지 행동강령을 담은 건강가정선언문을 낭독한다. 이날 가수 유열씨가 축가를 부른다.

가정지킴이운동에는 李씨 외에 강학중(46.가정경영연구소장).김미옥(22.대학생).박희욱(40.의사).서창원(45.주부).신용운(38.한의사).조주영(18.고등학생)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신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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