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모임은 "李씨 부부(부인은 탤런트 유호정씨)가 연예인 커플 중에서 모범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다른 연예인 부부도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李씨는 이날 발대식에서▶하루에 한번 이상 서로 칭찬한다▶친가와 시가, 처가와 본가 간에 동등한 관계를 설정한다 등 10가지 행동강령을 담은 건강가정선언문을 낭독한다. 이날 가수 유열씨가 축가를 부른다.
가정지킴이운동에는 李씨 외에 강학중(46.가정경영연구소장).김미옥(22.대학생).박희욱(40.의사).서창원(45.주부).신용운(38.한의사).조주영(18.고등학생)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신성식 기자